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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공모자들 : 여객선에서 거래되는 심장
심장이 필요한 사람 유리(조윤희)는 매표소에서 매표직원의 일을 하고 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간다. 이유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의 심장수술때문이었다. 심장을 이식 받아야하는 큰 수술이기도 하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유리는 병원에서 이식할 수 있는 심장이 나온다고 해도, 아버지의 차례로 순서를 기다리는 건 쉽지 않다. 영규(임창정)는 중국으로 부터 불법으로 들어오는 물건들을 매입하고, 파는 일을 한다. 그의 옆에는 항상 운반책인 준식(조달환)과 대웅(이영훈)이 있다. 영규는 깡패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물건을 들어오는 아줌마가 하루는 물건을 거품집으로 만들어 실을 매달아 꿀걱 삼켰다. 이 실은 이빨 사이에 끼어 완전히 넘어가지 못하게 만든다. 그렇게 밀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규의 눈을 속에 자신의 ..
2021. 8. 6.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