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줄거리 및 결말

    범죄도시는 2017년도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이다. 주인공은 마동석으로 강력계 형사로 나온다. 안봐도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액션이 벌써 예상되고 톡 쏠거같은 그런 영화이다. 청불영화지만 무려 688만을 기록하여 흥행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범죄도시는 이 옛날 가리봉동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를 소재로 만들었으며 강력한 형사와 잔인한 범죄자와의 얽히고 설키며 조폭소탕하는 영화이다.

     

     

    천하무적 마석도

    바람잘 일이 없는 가리봉동에 그가 나타나면 모든게 주먹 한방으로 해결이 된다. 바로 형사 마석도 입니다. 마석도는 덩치고 크고 힘도 엄청쌘 형사입니다. 하루는 독사파의 부하 한명이 당했는데, 바로 이수파 조직 중 한명의 짓 이었습니다. 독사파는 이수파에게 복수하러 가려던 찰나 마석도가 독사파를 찾아가 이수파에게 가지말라며 협박아니 협박같은 권유를 합니다. 독사파는 마석도의 성격을 알기에 고분고분해 집니다.

    이수파를 찾아간 마석도는 이수파의 두목 장이수를 찾아 혼쭐을 내줍니다. 그리고는 장이수와 독사를 불러 협박아닌 협박으로 화해를 시키고 둘이 딱 붙혀 앉혀서 사진을 두장 찍고 하나씩 나눠줍니다. 그렇게 평화가 찾아옵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독사파 조직중 한명이 중국동포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그 동포의 이름은 장첸, 장첸은 독사파 조직원의 손을 망치로 찍으며 2억에서 천만원씩 깍아준다고 합니다. 그 날밤 독사가 장첸을 찾아옵니다. 장첸과 그의 부하 위성락, 양태를 마주보고 독사가 서있습니다. 독사는 장첸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독사파 조직원들은 그자리에서 멍하니 서있습니다. 단숨에 독사파를 장악해버린 장첸은 기분이 좋아 춘식이파 황사장이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장첸이 있는 그 방에서 아가씨 들이 하나둘 들어가면 맞아서 나오고, 또 들어가면 승질부리며 나옵니다. 노래방 지배인이 들어가 장첸 일당에게 막 소리를 치며 혼을 냅니다. 장첸은 그 날 기분이 좋아 사과하며 그냥 나가려 했지만 지배인은 더 큰소리를 칩니다. 화가난 장첸은 지배인을 술병으로 치며 위성락은 지배인의 팔을 잘라버립니다.

     

    만만치 않은 장첸

    마석도도 황사장의 가게에 사건이 일어나는 밤에 그 곳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마석도는 술에 취해 노래방에서 잠을 자다가 여직원이 경찰이 왔다며 난리를 치는 바람에 깼습니다. 마석도는 사건현장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고 장첸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황사장을 찾아가 장첸 건드리지 말라며 경고합니다. 화가난 황사장은 분이 풀리지 않아 따로 장첸을 조사하라고 시킵니다. 마석도는 직원들과 가리봉동에 양꼬치를 먹으려 한 식당에 들어갑니다. 그 뒤로 손님으로 장첸의 일당들이 들어옵니다. 마석도는 눈치를 채고 형사동료들과 잡으려고 합니다. 장첸이 화장실에 간 뒤에 마석도의 일행들도 천천히 움직입니다. 장첸의 뒤를 조심히 따라간 강홍석. 하지만 장첸도 만만치 않습니다. 금방 눈치를 채고 강홍석형사에게 뜨거움 기름을 부어버리고는 혼란을 틈 타서 모두 도망가 버립니다.

     

    미끼를 던진 마석도

    장첸은 이수파의 거점도 장악해 버립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지 않는 이수파 였습니다. 우선 거점을 내어주고 추후에 위성락과 양태를 궁지로 몰아세웁니다. 그 곳에서 마석도도 있었습니다. 거의 장이수가 잡은거였지만 마석도가 위성락을 기절시키고 양태는 놓치고 맙니다. 장첸은 양태에게 소식을 듣고 화가나서 장이수가 잔치를 하던 중에 기습하여 장이수를 살해해 벌비니다. 마석도는 위성락을 심문하지만 좀처럼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마석도는 주변 사람을 이용해 중국경찰로 만든다음 위성락을 중국으로 끌고가라고 합니다. 중국으로 가면 사형인 위성락은 덤덤합니다. 중국경찰이 이송하던 중에 마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중국경찰은 이 약을 많이 압수했는데 어떻게 팔아서 자신의 뒷돈으로 챙길지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위성락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풀려났고, 곧 이어 장첸을 찾아가 이 소식을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안 믿다가 위성락이 샘플로 들고온 약을 보고는 금방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마석도는 미끼를 던졌습니다.

     

    일망 타진

    장첸이 하도 사고를 치고 다녀서 마석도도 기회는 한번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한번에 모두를 잡는 것 이었습니다. 마석도는 가리봉동의 중국교포 사람들을 설득하고 제보와 사진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위성락에게 전화가 옵니다. 가짜 중국경찰이 전화를 받고 장첸의 일당과 만날 장소와 시간을 받습니다. 그리고 쳐들어가 모두를 잡았지만 정작 장첸은 없었습니다. 그시각 장첸은 황사장을 죽이려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도주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강홍석이 장첸을 조심스럽게 따라가고 마석도에게 보고했습니다. 장첸은 모두들 따돌리고 황사장을 죽였다고 하고 받은 돈 10억을 가지고 도망가려고 공항화장실로 가서 옷을갈아입고 나왔는데, 그 곳엔 마석도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사이다 같은 마석도의 주먹으로 장첸은 잡히고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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